강화노인복지관에는 빵빵한 강사님을 모신 수많은 강좌가 있습니다. 그 중 <강화역사해설사반>을 맡으신 이경수 선생님의 명강의는 청중들 혼을 뺍니다.
강의실 가득찬 노인학생들이 종강을 앞두고도 첫날처럼 가득합니다. 제자들은 60대부터 80대까지 선생님보다 거의 모두가 인생선배입니다.
그 멋진 선생님과의 이별을 앞두고 나는 이렇게 기록을 남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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